인천YMCA는 10월 19일(토) 오후 5시 계양구에 위치한 청운장로교회(계양대로 163번길 4) 본당에서 ‘대만 타이난YMCA장애인합창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타이난YMCA자광장애인합창단은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관심과 잠재적 발전을 위해 1984년 5월 24일 창단된 합창단으로써 1991년 타이난 시립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열어 지역사회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3년 미국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가진 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지에서 수년에 걸쳐 해외공연을 하는 등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합장단이다.
이날 가을음악회에는 자광합창단과 함게 인천YMCA여성합창단, YMCA싱어즈, 청운교회 글로리아 성가대, 소프라노 최수현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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